中, 文대통령 베이징올림픽 발언에 "긍정적…한중 우호 구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국 정부는 13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국은 이미 여러 차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고 한·중 우호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며 조율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과 함께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고, 한반도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
AD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