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사진제공=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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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GC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34,300 전일대비 4,400 등락률 -3.17% 거래량 60,128 전일가 138,7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 과기부 주관 '신약 개발 AI 플랫폼' 구축 과제 참여 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MOU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46.3%↑ 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 수주에 성공했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내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891만달러(약 57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 통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 규모는 2011년 GC녹십자가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이래 최대 규모로, 올해 수출액 3993만달러 대비 22% 늘어난 수치다. 이번 수주분은 내년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된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세계 백신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이었던 국제 조달시장에 2019년 국산 4가 독감백신을 처음으로 공급하고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수주 물량 중에서도 4가 백신 비중이 24%에 달한다.


회사 측은 4가 백신 전환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까지 더해지면서 성장 폭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 파마에 따르면 지난해 58억달러 규모였던 전 세계 독감백신 시장은 2025년에는 74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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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시장 성장 잠재성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제품력을 감안할 때 향후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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