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감염경로 다양' 10일 하루 100명 확진
전남 75명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지난 밤 사이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 5명이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2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25명 중 11명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다. 여기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까지 더한다면 절반이 훌쩍 넘는 19명으로 늘어난다.
또 택시기사, 백화점 직원, 동구 한 음식점 업주, 학생, 환자 등 다양하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에서는 75명의 확진자가 나와, 1일 확진자 수가 역대 가장 많았다.
순천 14명, 여수 11명, 나주 7명, 목포·담양·고흥·영광 6명, 구례 4명, 광양 4명, 함평 3명, 보성·화순 2명, 장흥·영암·무안·완도·신안 1명 등 전남 22개 시군 중 1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4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감염이며, 16명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자발적 검사로 감염 사실이 알려진 확진자, 16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3명 중 절반 가량은 격리 중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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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관계자는 "광주는 조금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전남은 늘고 있는 추세로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할 때다"며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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