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달리 해안가서 ‘상괭이’ 사체 발견…올해만 6번째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1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1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벳바른불턱 앞 갯바위에서 해안쓰레기 정화활동을 하던 주민이 상괭이 사체를 발견하고 구좌읍사무소 직원을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제주고래센터 김병엽 박사가 확인한 결과 암컷 상괭이며 부패 상태로 보아 죽은 지 약 7~8일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발견된 상괭이는 몸길이 155㎝, 둘레 120㎝ 정도로, 불법포획 여부를 확인했으나 특이점이 없어 지자체에 인계 조치됐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상괭이 사체를 발견한 경우 즉시 해경에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귀포해경은 총 6마리의 상괭이 사체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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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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