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과 상생 확대…오뚜기, '완도산 다시마' 담은 제품 속속 출시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오뚜기가 건강은 물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꾸준히 증가하는 집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 최초로 다시마를 주원료로 한 식초와 장국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시마식초'는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과 영양을 담은 100% 발효식초다. 엄선된 완도산 다시마를 발효식초에 침지해 유용성분을 추출하고, 추출된 다시마식초를 숙성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요리의 맛과 기능을 더하기 위해 녹차 추출물도 첨가했으며 양조식초 대비 아미노산 함량이 약 9배 이상 높다.
다시마만을 주원료로 활용한 ‘다시마장국’도 선보인다. ‘다시마장국’은 완도산 다시마를 진하게 우린 육수를 사용한 요리용 조미장국으로, 다시마추출액과 진한다시마밑국물 등을 첨가해 깔끔한 감칠맛을 냈다. 10배 농축돼 적은 양으로도 맛을 낼 수 있다.
앞서 오뚜기는 국산 다시마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품에 들어가는 다시마 개수를 늘리기도 했다. 지난해 오뚜기는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완도산 다시마를 2개 넣은 ‘오동통면’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해당 제품에 들어가는 다시마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오뚜기 관계자는 “내식 수요 증가 및 건강식 트렌드와 맞물려 다시마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완도산 다시마로 맛과 영양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