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수국가산단, 산림청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주철현 의원 “여수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위한 예산확보에 더 노력할 것”

여수국가산단, 산림청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산림청이 선정하는 2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7일 여수국가산단이 위치한 주삼동과 중흥동 일원이 국비 50%를 포함해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사업 대상지역에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ha의 미세먼지차단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율촌산업단지의 여동리·조화리 일원 4.5ha도 총 45억원을 투입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내년 1년동안 율촌1산단 내 녹지대에 복층 수림대를 형성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게 된다.


산림청이 2019년부터 시작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 주변에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을 활용해 빽빽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여수시 진남초등학교와 종고초등학교 인근도 각각 5천만원이 투입되는 산림청의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주변 담장을 없애고 도로 다이어트, 보도 및 가로녹지 정비 등으로 인도와 차도를 분리 시키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여수시의 초등학교 2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주철현 의원은 “총 70억원이 투입된 여수 전라선 폐철도의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에 이어, 올해에만 산림청의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여수시의 4곳이 잇따라 선정돼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simkt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