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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법무부-대한적십자사와 아프간 특별기여자 돕는다

최종수정 2021.12.06 13:00 기사입력 2021.12.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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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여자 임시 거주지에 LTE 라우터 지원
특별기여자 청소년 위해 U+초등나라 패드·콘텐츠·데이터 12개월 무상 제공
한글 교육 콘텐츠 ‘에누마 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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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LG유플러스 가 법무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법무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한국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인터넷과 초등나라 전용 패드를 전달하기 위한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가 회장을 비롯해 3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 정부에 도움을 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1명은 지난 8월 한국에 입국한 이후 한국 사회 적응 교육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이 모여 임시로 거주하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LTE 라우터를 설치, 자유롭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성년 특별기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지원한다. 특별기여자 중 미성년자는 139명으로, 내년 2월 한국 학교 편입을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초등나라’ 전용 패드와 콘텐츠를 무상으로 지원해 특별기여자들의 학습을 도울 계획이며, 콘텐츠 재생에 필요한 데이터 이용 요금도 12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의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 교육 전문 서비스인 ‘에누마 글방’도 제공한다. 에누마 글방은 한글 공부가 또래보다 늦은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한글 교육 콘텐츠를 보류하고 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위한 LG유플러스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하다”며 “한국 문화와 언어 교육이 필요한 미성년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 컨텐츠를 지원해 주셔서 그들이 새로운 학교 생활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디바이스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기업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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