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막고 시민 생명 지킬 것” 경남 거제시, 산사태 취약지역 신규 지정
현재 49곳, 4개소 추가 지정·관리
홍수·집중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거제시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일 ‘산사태 취약지역 신규 지정’을 심의했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홍수,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말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방산림청과 시·군·구에서 현장 조사를 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관련 자료를 심의해 지정·고시한다.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산사태 예방사업을 비롯해 주민 비상 연락망 구축, 대피장소 지정, 위기 경보 긴급 재난 문자 송출 등의 주민 대피체계가 구축된다.
담당 공무원과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연 2회 이상 해당 지역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보이면 응급조치를 취한다.
시에는 현재 총 49곳이 취약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최근 6곳을 심의해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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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하고 철저히 관리해서 안전한 자연 재난 예방체계를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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