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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내년 키워드는 '고객지향' … '온·오프 통합 1위 플랫폼' 목표

최종수정 2021.12.01 08:50 기사입력 2021.12.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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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석 대표, 전직원 참여 온라인 화상회의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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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그룹이 SSG닷컴을 주축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고객이 신세계 채널을 만날 수 있는 '완성형 에코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SSG닷컴은 지난달 30일 강희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원 팀, 원 컴퍼니(One Team, One Company)'로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강 대표는 "올해 온라인 장보기 물량은 대형 PP(Picking & Packing) 센터가 늘면서 하루 최대 15만건까지 확대됐고 상품 구색과 품질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며 "패션, 뷰티, 반려동물, 유아동, 가전 등 라이프스타일 핵심 카테고리의 성장과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의 인기도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내년은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완성형 에코시스템 구축의 원년"이라며 "오는 2023년까지 그로서리 카테고리 2배 성장과 비장보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3배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합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SSG닷컴은 또 '온-오프라인 통합 1위 유통 플랫폼'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으로 내년도 중점 추진 사항의 키워드를 '고객지향'으로 꼽았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고객 수 확대를 위한 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 관련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플랫폼 인프라 측면에서는 주문과 결제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지향적 UI/UX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이밖에도 상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온라인 장보기 물량 증대를 위한 대형 PP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패션과 잡화, 생활용품 등 비식품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상품의 익일 배송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한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 강화도 함께 모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완성형 e커머스 사업모델 구현에 힘쓰겠다"며 "장기적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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