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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중구, 누리뜰 공동육아방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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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관악구,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배출가스ㆍ공회전 단속 강화, 1일 4회 중점관리도로 청소·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 신림사거리 일대‘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1.2㎢)’지정...구로구,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77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중구 장충단로6길 57-6, 화~토 오전 9~오후 6시 운영·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동작구,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본격 운영...양천구, 유원목동아파트 열린 녹지공간 조성

관악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중구, 누리뜰 공동육아방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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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로부터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차별화된 사전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높아진 후 사후적으로 취해지는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이다.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4개월간 미세먼지 4대 발생원인인 수송(교통),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구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12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수송분야 대책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녹색교통 지역에서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평일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 위반 시 1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민간 자동차 검사소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점검도 강화한다. 추진 기간 동안 TF팀을 구성해 지역내 사업장과 공사장 83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도로 위 미세먼지가 시민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즌제 기간 중 지역내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남부순환로 1588 ~ 사당역 6번 출구 , 5km)에 1일 4회 이상 도로청소를 실시하고 청소차 일일 작업구간도 50km에서 60km로 확대한다.


특히 구는 연간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시설이 집중된 신림사거리 일대(1.2㎢)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살수 및 분진흡입차량 운행, 배출원 관리, 직화구이 음식점 방지시설 지원, 미세먼지 흡입 매트·저감기·흡착 필터 설치, 민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도 에너지 다소비 대형건물 3개소에 대해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를 집중 관리하고 건강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 환기 설비 적정 가동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 계절관리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친환경 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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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77곳에 과속 및 신호위반을 감지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규정 속도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목적 외에도 단속장비를 인지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2019년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까지 36개소에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예산 13억여원을 투입해 41개소에 추가 신설했다. 이로써 지역내 26개 초교 주변 보호구역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한 대 이상 설치됐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특수학교)과 노인 보호구역 등 63개소를 조사해 안전표지판 교체, 노면표시 재도색 등 노후화 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신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 및 신호를 지켜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미래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보행안전과 방범 기능을 갖춘 ‘구로형 스마트폴’을 지난 10월 설치, 노란 신호등, 옐로카펫,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교차로 알리미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역할놀이 공간(마켓놀이, 주방놀이, 화장놀이)

역할놀이 공간(마켓놀이, 주방놀이, 화장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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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장충동에 영·유아를 위한 '누리뜰 공동육아방'을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이자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도심지역에 위치한 중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만한 공간이 부족해 공간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지난 6월 서울시 공동육아방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는 먼저 유사시설 벤치마킹과 함께 4차례에 걸친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누리뜰'이란 명칭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우리 동네 뜰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을 고려해 ▲신체놀이 ▲역할놀이 ▲책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체놀이 공간에는 벤치마킹 조사 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로 뽑힌 트램펄린을, 역할놀이 공간은 마켓놀이, 주방놀이, 화장놀이 시설 등을 갖춰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책놀이 공간에는 중구의 랜드마크인 남산의 곡선을 닮은 책장을 제작해 배치했다. 책장 안쪽에는 아이들이 들어가 아늑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쿠션 공간을 마련해, 남산의 품 안에서 꿈을 키우는 중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공동육아방에는 보육전문인력이 상주해 아이들에게 놀이 방법을 지도하는 한편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고민 상담을 제공한다. 또 각종 육아 모임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오후 6시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는 도심지역으로 영유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만한 장소가 부족한데 지난 2월 신당동 하티붕붕 실내놀이터에 이어 장충동에 누리뜰 공동육아방을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놀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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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버스정류장 한파 저감시설인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9년 온열의자 20개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 올해는 이용주민이 많고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인 ▲숭실대입구역 ▲사당시장 ▲총신대 ▲사당중학교 등 7개소에 추가 설치,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닐이나 유리 등으로 만들어진 밀폐 온기 텐트 대신 탄소나노소재를 사용하여 열전도율이 높고 최소 전력만으로 열을 내는 온열의자를 가동해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열의자는 내년 3월까지 운영, 가동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는 온열의자에 ‘당신의 일상에 따뜻함을 드려요’ 문구를 적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을 위로, 온열의자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및 주기적인 온열의자 점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최달수 안전재난담당관은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버스정류장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해 ▲보건·환경 ▲제설 ▲한파 ▲안전 ▲민생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겨울철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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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유원목동아파트의 담벼락 공간을 대상으로 탁 트인 녹지를 조성하는 ‘열린녹지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노후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주민편의시설과 보행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담으로 가로막힌 단절된 공간을 수목이 식재된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개방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설계 및 유원목동아파트 입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비는 시비 보조를 받은 총 1억4000만 원으로,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벽돌 담장 130m 일부를 제거해 높이를 낮추고 그 공간에 푸른 수목을 식재했다.


식재한 수목의 종류로는 ▲산수유나무 등 교목 18주 ▲화살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 1962주 ▲억새 등 초화류 3996본으로 구성에 다양함을 더했다. 또, 주민커뮤니티를 위해 안락한 등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서정덕 유원목동아파트 관리소장은 “처음에는 담벼락 허물기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주민들도 열린녹지 공간 조성 후에는 밝고 푸르게 변한 것을 보며 아주 만족스러워 한다”면서 “현재의 쾌적한 모습이 잘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담장으로 가로막혀 있던 곳이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화사한 수목이 가득한 소통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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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는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업실적을 토대로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서울농부포터 참여율 ▲도시농업 예산확보 및 집행 ▲도시농업 행사 개최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도봉구는 그간 초안산 근린공원의 친환경 나눔텃밭을 확대하고 노후시설을 정비, 공원과 텃밭의 기능을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옥상·학교·어린이 집·치유텃밭 등 9개소, 543㎡ 도시텃밭 신규 조성, 구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 1674세트를 보급하는 등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안정적 도시농업 활동 공간 마련에 힘써왔다.


또 친환경 텃밭 활동이 갖는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환경친화적 농법을 보급하고자 지속가능농법(퍼머컬처) 교육, 농업테마체험교육, 도시텃밭 상설 교육, 친환경 미생물 배양액 보급 등 다양한 친환경 텃밭 관리 기술 전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에서 구청사 1층과 쌍문동 도시농업공원에 설치한 스마트팜 식물재배기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코로나19 시기 지친 마음을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고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도시농업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도시농업을 통해 생태계를 회복하고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가치를 실천하여 서울시 도시농업을 선도하는 도봉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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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도심 도보 코스 12곳을 담은 '일상 속 서초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구의 문화예술자원과 자연환경을 엮은 이번 가이드북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트래킹하기 좋은 곳, 혼자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 여행지라 생각하지 못했던 색다른 명소 등 서초를 즐기는 12가지 코스를 소개한다.


'일상 속 서초여행' 가이드북은 기존에 서초를 권역별로 구분, 소개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특화거리 ▲산책길 ▲숲길 ▲쇼핑거리 등 4개 주제별로 세분화하고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먼저 특화거리 코스에는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음악문화지구 ‘서리풀 악기거리’, 이국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아기자기한 골목상권을 가지고 있는 ‘방배카페골목·방배사이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산책길 코스에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양재천’, 시와 노래가 있는 오솔길 ‘반포천’, 세빛섬 등 야경명소를 지닌 ‘한강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또 숲길 코스는 도심 속 숲길 길마중길, 서리풀공원 숲길, 우면산 숲길, 청계산 원터골 숲길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쇼핑코스는 강남역 일대와 고속터미널역 일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2017년11월 제작한 관광안내책자인 ‘서초에서 놀자’를 리뉴얼한 것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여행의 선택 폭이 좁아진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동네 마실 가듯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안내, 서초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구석구석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120페이지 분량의 손바닥 크기 핸드북 형태로 여행 중에 한 손에 쉽게 쥐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 영어로도 병행 표기해 외국인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은 주민센터, 문화시설, 관광명소 등에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권미정 문화관광과장은 “도심 속 일상을 여행하듯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를 서초만의 관광자원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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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원하고 강남구 체육회(회장 조정은)가 주관하는 ‘2021 온택트 나홀로 도전! 체육대회’가 12월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대신해 온택트 방식으로 열리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시된 체육종목에 참여하고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대회는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제기차기, 줄넘기, 플로깅 등 총 10개 종목으로 구성, 각 종목별 도전미션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2월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1000명 모집 완료시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하성 문화체육과장은 “강남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온택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도 문화·체육 대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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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해 1대1 진로진학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60팀이다. 상담은 12월11일부터 3일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 상담기간은 오후 6시20분 첫 시작으로 매일 6회에 나눠 40분씩 진행된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도교사가 진로진학 상담에 나선다. 학생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학입시 전형에 맞는 개인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네이버 폼)이나 전화로 선착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새소식 란)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확인 문자를 받으면 상담 날짜가 정해진다.


신청서에는 자신이 정한 진로계획과 궁금한 질문을 작성해야 한다. 상담 할 때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수능 성적표 등이 필요하다. 학생과 부모가 같이 참여하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은 진로를 탐색하고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어가는 좋은 기회”라며 “진로진학 상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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