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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4년 만에 완공

최종수정 2021.11.30 06:21 기사입력 2021.11.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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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성북구 4자 협약으로 53억 투입...성북구 봉제 소공인들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

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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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장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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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보문동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건물이 들어서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북구가 4년간 노력을 기울여 완공한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이하 ‘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패션봉세업체 집적지인 성북구는 지역 내 밀집해 있는 1500여 개의 업체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고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4년의 투자 끝에 패션봉제산업 혁신의 대표주자이자 주민의 자부심이 될 지역 대표 공공건축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센터는 스마트장비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디자인·패턴·샘플실 등을 운영, 지역 봉제 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마트장비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재단이 필요한 성북구 봉제업체에게 자동재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온·오프라인 유통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판매장 상품 디스플레이, 온라인 컨텐츠 제작 촬영 장소 제공, 샘플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패션에 관심 있는 청년이 지역 제조업체와 손잡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청년 패션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도 구상 중에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도심전통제조업을 이끌어온 봉제업체들이 스마트패션산업센터를 발판 삼아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장기 불황을 극복하고 미래산업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예산 지원에 힘써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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