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의혹' 30대 민주당 광주 공동선대위원장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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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2030세대를 전면 포진시켜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1명이 ‘신천지 의혹’이 일면서 자진 사퇴했다.


26일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작곡가 이모씨가 사퇴 의사를 표했고 이를 광주시당은 받아들였다.

시당은 이씨가 양림의 거리 등 광주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오선지에 담아냈고, 문화예술정책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가 과거의 행적으로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시당이 먼저 영입을 제안했고 이씨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날 선대위 명단이 발표되자 이씨가 과거 신천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는 제보가 쏟아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씨는 본인과 관련된 문제제기에 대해 선대위 출범에 누가 되지 않겠다며 사퇴를 결심하고 시당도 이를 수용했다.


한편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첫 번째 지역선대위가 오는 28일 광주에서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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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선대위는 이 후보의 중앙선대위에 쇄신 의지에 발맞춰 2030 청년들이 선대위원장에 전면 포진됐다. 선대위원장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선거를 지휘할 상임선대본부장에는 강수훈 광주시당 대선공약기획실장을 배치했으며, 대변인단 등 주요 직책에도 청년들이 대거 포진했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선대위 상임고문 위치에서 지역 활동을 책임지며 젊은 선대위를 뒷받침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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