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안정성위원회, 본격적 검토 준비 위한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검토를 위한 포럼이 열린다.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영상의학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1차 포럼'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포럼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포럼은 백신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방법론 및 평가기준에 대한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하고자 열린다. 1부에서는 박병주 백신안전성위 위원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평가 연구 소개' 발제를 통해 위원회의 연구계획 및 국외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 교수가 '인과성 평가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국내외 백신 이상반응 모니터링 체계를 설명하고, 최남경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교수가 이상반응 평가를 위한 약물역학 연구디자인에 대해 발표하고 연구방법론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인과적 평가기준을 주제로 백신의 인과성 평가를 할 때 임상적 관점에서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김동현 한림의대 예방의학 교수도 역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인과성 판단기준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를 통해 백신 접종과 부작용 발생 간의 역학적 관련성을 한국 인구집단에 대한 대규모 관찰적 연구를 통해 규명하고, 역학적 관련성을 기반으로 개별 사례에서 인과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원칙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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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반응의 인과성 평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본 위원회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연구의 방법론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인과성 평가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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