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곡성군, 친환경 농업 확대 위해 농업미생물센터 조성

최종수정 2021.11.26 10:10 기사입력 2021.11.26 10:10

댓글쓰기

1.5톤급 고성능 배양기로 미생물 생산 능력 증대 -

맞춤형 보급 시스템 도입하고, 기능성 미생물도 도입

썝蹂몃낫湲 븘씠肄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곡성읍 신월리에 농업미생물 센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 중립, ESG 경영, 제로 웨이스트등 최근 각종 미디어에서 환경 관련 용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기업들은 친환경 경영을 내세우지 않으면 투자자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


바야흐로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농업에서 ‘친환경’이라는 말은 이미 새롭지 않은 용어다. 60~70년대 식량 증산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 등을 확대하며 녹색혁명을 이끌었지만 반세기만에 상황이 완전 뒤바뀌었다.

인간과 자연이 이 땅 위에서 지속가능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은 더 이상 거부하거나 거스를 수 없다.


곡성군은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사 악취 저감과 건강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실용적인 이유로, 또는 생태적 가치라는 신념을 이유로 농민들이 친환경 농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곡성군에서 공급된 농업미생물의 양을 살펴보면 2017년 68톤에서 2020년 180톤으로 3배 가까이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기존 미생물 배양장만으로는 향후 수요에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농업미생물센터를 조성하게 됐다.


농업미생물센터 운영을 위해 현재 곡성군은 신월리 179-10에 미생물 대량 배양 시설을 신축하고 있다.


1.5톤급 고성능 배양기 4대와 비대면 보급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이 구비되면 연간 최대 400톤의 농업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내년에 300톤의 미생물을 보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 방식은 수요자 맞춤형 체계로 갖출 예정이다. 먼저 키오스크 등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위생 포장된 미생물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운반이나 관리가 쉽도록 보급 형태도 다각화한다.


원료에 따라 부산물과 시판 배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형태에 따라 분말과 액체 중에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미생물의 품질도 더욱 높아진다. 새로 들여오는 배양기는 기존에 비해 10배 이상의 배양밀도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곡성군에 토착화된 미생물 중 10종의 유용 미생물을 선발해 실증시험을 거쳐 보급하게 된다.


병충해에 특화된 미생물 등 기능성 미생물 도입도 진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자연 속의 가족마을’을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농업미생물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업이 지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cha696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