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강북구 올해 예산 7379억에 884억(12%) 증액된 8275억 원 편성· 강북구의회 상임위·예결위 심의 거쳐 12월2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동작구 일반회계 7255억원, 특별회계 139억원 편성, 올해보다 8.8% 증가· 민선 7기 역점사업의 중간 매듭 완성 구민의 온전한 일상 회복하는 정책에 중점 감염병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예산 확대, 생활 SOC 확충, 구 미래 사업에 집중 투자... 21년 대비 504억 원 증액…일반회계 7,200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편성, 기금 650억 원 별도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복지안전망 강화, 교육여건 개선, 문화활동 회복 위해 중점 편성

2022년 예산안 강북구 8275억· 동작구 7394억·동대문구 7360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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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2년 예산안을 827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884억 원(12%)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구는 이번 예산안을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새로운 강북의 미래를 설계, 구민과 함께 완성하겠다는 데 목표를 두고 설계했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역점사업 마무리에 집중했다.

예산안은 12월2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2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8174억 원, 특별회계 101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7259억 원 대비 12.6%(915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131억 원 대비 23.0%(30억 원) 감소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자체재원(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396억 원으로 전년대비 147억 원 증가, 국시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전년 대비 711억 원 늘어 623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세출은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4421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일반공공행정 833억 원, 환경 561억 원, 보건 253억 원 순으로 편성됐다.


내년 전체 예산의 53%를 차지하는 복지분야 예산 중 기초생활보장 지원 사업에 996억4000만 원이 배정된다. 신규사업인 강북50플러스센터 건립 및 운영에 22억 원 지원돼 장년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인생을 재설계하도록 돕는다.


이 외도 구는 영아수당 지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보훈예우수당과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및 운영 등 구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강북을 만드는 환경 분야에는 561억 원 투입된다. 우이령공원 조성 101억 원,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공사 20억 원을 비롯 청결강북 사업, 담배꽁초 수거보상금 지급 등에 예산을 반영해 환경 정비사업 등에 활용된다.


구는 문화관광 분야에 208억8000만 원을 편성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 우이아트센터와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건립, 4·19혁명 국민문화제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24억5000만 원을 활용한다.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를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 사업비는 95억4000만 원이다. 이는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교육경비 보조사업, 미래진로교육과정 등 아동·청소년이 꿈을 펼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쓰인다. 주거환경 및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사업 등에는 111억7000만 원이 편성됐다. 하천시설물 정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예산은 29억4000만 원이다.


이 외도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833억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사업 등을 수행하는 보건 분야에 253억6000만 원, 노해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공사와 마을주차장 건설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20억3000만 원 반영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2022년 예산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구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편성했다”며 “예산확정 후에도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예산안 강북구 8275억· 동작구 7394억·동대문구 7360억 편성 원본보기 아이콘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7394억원을 편성하고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794억원보다 600억원(8.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255억원, 특별회계 139억원이다.


동작구 2022년 예산안은 민선 6·7기 역점사업의 중간 매듭을 완성하는 등 구민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넘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한 동작을 만드는 정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온전한 일상을 누리기 위한 감염병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예산을 확대, 생활SOC 확충, 양녕주차장 부지 청년주택 복합시설 건립 등 구 미래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분야별 예산현황으로 먼저, 보건분야 예산은 237억원으로 올해보다 75억원 증액 편성했다. 특히, 방역활동과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관리사업에 16억2000만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예방접종사업에 122억2000만원을 편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경제·일자리 분야 예산 209억원을 편성했다.


경제부문은 ▲400억원 규모 동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위한 할인판매보전금 8억원 ▲‘사당역-이수역 LINK상권’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19억5000만원 ▲소상공인 폐업·노령화로 사업재기를 위한 노란우산공제지원 1억3000만원 신규예산 포함,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11억7000만원 편성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세대별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공공일자리지원 141억원 ▲청년정책지원 5억9000만원 ▲창업지원 공간 조성을 포함한 직업교육특구 운영 11억3000만원 등이다.


복지부문은 전체 예산의 53%인 3940억원이며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328억원 증가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예산 933억원 등이며 더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36억원 ▲출산을 축하하는 ‘첫만남 이용권’ 41억3000만원도 새롭게 반영했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분야 예산은 164억원으로 ▲교육경비 43억4000만원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까지 확대된 무상급식비 56억9000만원 ▲초·중·고등학생 입학준비금 4억5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를 확충한다. ▲신대방동 복합도서관 4억4000만원 ▲동작관악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용역비 2억1000만원 및 건립기금 전출금 30억원 ▲주차장 확충사업비 39억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11억3000만원 등을 투입 할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비 314억원 ▲초미세먼지 줄이기 사업 4억원 ▲기후변화대응 계획 수립비 1억원 등을 편성해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로 2년간 열리지 못한 ‘도심 속 바다축제’와 ‘동작구민체육대회’에 4억원을 편성해 지역대표 축제를 개최 할 계획이다.


2022년 예산(안)은 동작구의회 심의를 거쳐 12월21일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 한해에만 공모 및투자사업 발굴로 올해 822억원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누리기 위해 보건, 경제, 일자리 등 모든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2022년에는 일상의 회복을 넘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예산안 강북구 8275억· 동작구 7394억·동대문구 7360억 편성 원본보기 아이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22년도 예산(안) 7360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7200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6856억 원 대비 7.3% 늘어난 규모다. 일반·특별회계와 별도로 기금운용계획(안)은 656억 원을 편성했다.


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코로나19’ 피해 회복 추진, 고용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교육 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 및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 코로나19 대응예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는 코로나 의료지원 인력 및 선별진료소 운영과 코로나19 방역 등에 10억 원을 편성,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51억 원 규모의 재난관리기금을 별도 운용할 예정,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지원을 위해 57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 구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안심 일자리 및 지역방역일자리 31억 원 ▲미취업청년 구직활동 지원 6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억 원 ▲전통시장 및 서울약령시 활성화 12억 원 ▲150억 원 규모의 동대문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3억 원 ▲제기동 고대앞마을 20억 원 ▲휘경마을 등 골목길 재생사업 8억 원 등을 편성, 코로나로 인해 가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16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육·출산 등 복지서비스 강화…복지분야 전체 예산의 53.9%


구는 내년 복지 분야 예산을 올해 대비 346억 원 늘어난 3,97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전체 예산의 53.9%다. 세부적으로는 ▲어르신 기초연금 1272억 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주거급여 821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 318억 원 ▲아동수당 168억 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93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연금급여 지원 사업 161억 원 등이다. 또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지원 34억 원 ▲영아수당 33억 원 ▲코로나로 인한 피해지원을 위한 생활 지원비 41억 원을 신규 편성하여 더욱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창의적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내실화


구는 변화된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 내실화를 위해 예산을 올해보다 16억 원 증액한 157억 원을 편성했다.


2022년도에는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에 4억1000만 원을 편성, 교복과 스마트 기기 등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등 소외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설 예정이다. 또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초·중·고 교육경비보조금에 전년 대비 9억 원을 증액한 80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뒷받침하고 교육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외도 ▲고등학교 무상교육 부담금 3억 원 ▲유치원까지 확대된 학교급식비 지원 53억 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추진 5억 원 등 예산을 편성했다.


◇구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하여 생활안전과 환경 분야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23억 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16억 원 △중랑천 등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19억 원 △공원 유지관리 18억 원 △자연생태복원 및 녹지축 조성 14억 원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 및 개량 35억 원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13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공해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환경보전캠페인, 그린에너지 실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태양광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폐기물·재활용품 처리 및 관내 청소에 450억 원을 반영하고, △버스승차대 온열의자 및 쿨링의자 설치 3억 원 △구민 생활안전보험 3천만 원과 자전거 보험 가입에 1억 5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가며 예산을 편성했다.


◇구민들의 일상 활동 회복을 위한 문화·체육활동 활성화


코로나로 위축된 구민들의 문화생활 회복을 위해 ▲동대문 봄꽃축제 등 행사예산 12억 원 ▲감초마을 및 용두5구역 도서관 조성 10억 원 ▲도서관 운영 및 지원 26억 원 ▲동대문구체육관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운영에 8억 원 등을 편성 ▲동 주민센터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이문2동에 신개념 행정공간인 복합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39억 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서비스 질을 높이려고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등 코로나 이후 상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구정을 이끌 계획이며, 2022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들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문화생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세심히 검토해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을 제대로 사용해 구민들이 살고 싶은 곳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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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안)은 동대문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15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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