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한글과컴퓨터, SaaS 기업으로 진화”
싸이월드와 B2C 플랫폼 구축…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성장 예상
IBK투자증권 "한글과컴퓨터 목표주가 3만7000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close 증권정보 030520 KOSDAQ 현재가 19,520 전일대비 630 등락률 -3.13% 거래량 122,653 전일가 20,150 2026.05.15 11:44 기준 관련기사 한컴, 분기 최대 실적 경신…"SW 넘어 AI 기업으로" 한컴, PDF 문서 접근성 전환 기능 오픈소스 공개 한컴, '트윈형 에이전틱 OS' 상용화 선언…"디지털 쌍둥이로 24시간 작업" 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 대 고객(B2C) 기반의 메타버스 사업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는 주주서한을 통해 글로벌 SaaS 기업으로의 진화를 22일 발표했다. 서한엔 한글과컴퓨터의 미래 성장전략과 사업방향 등이 담겼다.
우선 한컴타운은 메타버스 서비스로 싸이월드와 함께 B2C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싸이월드 제트와 합작 법인을 통해 운영되는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미니룸과 연결돼 기업 브랜드의 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싸이월드 내 미니미 서비스를 활용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도 진행할 것으로 점쳐진다.
기업 간 거래(B2B) 고객도 공략한다.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을 포함한 스마트워크 서비스로 B2B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오피스는 웹 중심으로 신규 구독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컴타운에선 2.5D 그래픽을 기반으로 만든 가상 오피스 공간에서 화상회의 및 한컴오피스 문서 작성 및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협업관계를 맺은 NHN두레이의 독점 영업권으로 연말 전자서명서비스인 한컴사인을 출시해 풍부한 B2B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근 인수한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어반디지털마케팅이 아마존의 마케팅 외부 서비스 사업자(SPN)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마케팅까지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내부 기술을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형태로 제공하는 등 개발자센터를 키우고 있다”며 “아마존과의 사업 추가 및 해외 유망한 SaaS 관련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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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IBK투자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만83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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