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작가 참여하는 ‘편견’ 없애기 미술전 … 동명대 신현채 학생, JW아트어워즈 대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명대 신현채 학생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열린 미술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명대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신현채 씨가 JW그룹 공익재단이 주최한 공모전 ‘2021 JW 아트 어워즈’에서 최고상 수상자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작 ‘내 마음속 상상의 친구들’은 세상과 소통을 주제로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다양한 모습과 개성 있는 표정, 각양각색 상상 속 친구 모습으로 창의적으로 그려냈다.
신현채 학생은 전년도에 같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현채 학생은 “기쁨, 즐거움, 외로움, 투정, 두려움, 답답함 등 저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항상 제 작품의 이야기를 알아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채 학생은 “저를 자폐성 가진 특별한 장애인이 아니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년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상작은 오는 21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드림 갤러리에 전시되며 무료 관람할 수 있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JW그룹 공익재단이 올해 7회째로 마련한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응모 대상을 장애인 작가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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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은 “‘장애인도 문화 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는 존재’라는 신념으로 장애인이 예술적 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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