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카운트다운 재개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한 해를 걸렀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볼 드롭'이 올해 재개된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뉴욕시가 100% 돌아왔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일 역사적 순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볼 드롭은 매년 12월 31일 뉴욕 맨해튼 중심가인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전 세계에서 150만명이 모이는 행사였지만 감염 우려 등으로 지난해 삼엄한 경계 속에 비공개로 조용히 올렸다가 올해 다시 개방하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만 볼 드롭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을 포함해 5세 이상은 모두 접종 증명서를 보여야 한다. 장애 등을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백 드롭을 포함해 뉴욕의 주요 행사가 속속 부활하고 있다. 매년 독립기념일과 추수감사절마다 뉴욕 메이시 백화점이 주관하는 행사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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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WP)는 "메이시 백화점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지난 7월 재개한 데 이어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도 이달 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열린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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