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3Q 영업익 2985억원…전년比 248%↑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동국홀딩스 동국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230 KOSPI 현재가 11,4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재선임…"4차 중기경영계획 수립 중" 인터지스, 중부권 컨테이너 거점 개발에 301억원 신규시설투자 "10년 만에 되찾은 사옥"…동국제강, 페럼타워 6451억원에 재매입 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070억원으로 같은 기간 47%, 순이익은 1987억원으로 437% 늘었다.
올 들어 누적 영업이익은 6149억원으로 155% 늘었다. 누적 매출은 5조1208억원으로 34% 증가했고 순이익은 374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과 이익이 고르게 늘어난 건 원자개 가격상승에 따라 제품판매단가를 올렸기 때문이다. 특히 고가제품군인 컬러강판 판매가 늘고 컬러강판 신규라인(S1CCL)이 일찍 안정화 상태로 접어들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고난도 후판(극박재·LP-plate 등)을 개발하고 H형강 신제품 등 신규 시장에 적극 뛰어든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국제강 브라질 CSP 제철소는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에 따라 영업이익 2378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가동에 들어간 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CSP는 브라질 내수판매 제한이 없어지고 미국·유럽 등 슬라브 수요처에서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영업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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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제품군인 컬러강판 사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전략이 4분기 보다 구체화돼 외형확장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최근 중장기 비전을 밝힘에 따라 고부가차치 라미나 컬러강판 시장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멕시코 제2 코일센터 진출, 충남 도성의 빌딩솔루션 R&D 센터 확장 등도 착수했다. 온라인 플랫폼 스틸샵에서는 다음 달부터 회사가 만드는 전 제품을 다뤄 판로를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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