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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이 이달부터 월별 컨테이너 해상 운임통계를 공개한다.


16일 관세청에 따르면 그간 운송업계에선 국내에서 출발하는 컨테이너의 운임 지표가 없어 ‘상해 컨테이너 운임지수’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최근 운임이 급등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우리 현실을 반영한 정확한 음임 통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


같은 이유로 관세청은 이러한 요구에 부합하는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통계를 개발해 매월 15일 외부에 컨테이너 해상 운임 통계를 공개키로 했다.

매월 공개될 통계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컨테이너의 비정기·건별 계약(SPOT)과 장·단기 운임을 포함해 기업이 실제 부담하는 운임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다. 기업의 수칠 신고서상의 운임정보를 정제해 항로별 평균값 등 데이터 기반의 활용정보를 추출해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관세청은 국내 수출기업이 다른 나라의 지표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실정에 맞춘 통계를 활용해 주요 교역국가 간 운임의 등락추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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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간 주로 활용돼 온 상해운임지수로 확인하기 어려운 근거리 교역국가의 정확한 운임정보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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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계자는 “운임 정보는 수출기업이 운임 협상 또는 수출입 화물의 운송계획을 짤 때 필요한 필수 정보”라며 “관세청은 앞으로 수출 컨테이너 운임 뿐 아니라 수입 컨테이너 운임과 항공 수출입 운임 통계를 단계적으로 확대·공표해 국내 기업이 국제운송시장의 운임 등락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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