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민·홍기철·김석환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수상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제15회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은 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중요 범인검거, 감동 치안 사례 주인공, 내부 숨은 일꾼 등을 발굴해 매분기 3명씩 선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문동민 제주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경사, 홍기철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경장, 김석환 서귀포경찰서 형사1팀 경장이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동민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경사는 지난 2월 신설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에서 몰수 업무를 담당하는수사관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범죄수익금 총 33억원 상당을 특정해 법원으로부터 몰수보전, 또는 추징보전함으로써 회복적 경찰활동에 앞장서 왔다.
주요 사례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미얀마 현지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700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현지에서 호화생활을 누리던 범죄단체 조직원들의 부동산과 현금, 가상화폐, 차량 등 17억원 상당을 특정해 몰수보전했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 사이 공짜 제주여행을 미끼로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만9000여건을 보험회사 대리점에 판매해 3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의 예금 1억5000여만원 추징보전했다.
홍기철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 경장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유흥주점 2개소 59명을 단속하고,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방임된 중증 지체장애인을 긴급 구호하는 등 방역질서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주요 공적은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에서 문지기까지 두고 몰래 영업을 해 온 업소 관계자와 손님 등 54명(전국 최다 인원)을 소방 및 다른 팀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적발했다.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되자 오피스텔을 임대받아 무허가 유흥주점 영업을 벌여 온 업소 관계자 및 손님 등 5명 적발했다.
김석환 서귀포경찰서 형사과 형사1팀 경장은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로 강도살인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고, 올해 2분기 동안 절도범 51명을 검거해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민생침해 범죄의 단속에 기여했다.
주요 공적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굴삭기를 절취 해 현금인출기를 손괴 후 현금인출기안의 돈을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를 검거했다.
우연히 만난 피해자를 소주병, 과도 등으로 폭행해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강도살인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2분기 절도범 51명 검거로 절도범 검거실적 도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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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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