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셀트리온헬스케어, 지속된 실적 부진…목표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KTB투자증권은 15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에 대해 지속되는 실적 부진으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사보험사 등재로 인플렉트라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룩시마 공급 물량 및 가격 조정, 유플라이마와 렉키로나주의 매출 부재, 램시마SC의 더딘 실적 성장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면서 "다만 인플렉트라의 견조한 매출이 이어지고 유럽 시장 활성화와 직접 판매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부터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의 매출 증가가 예상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91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82.8% 감소한 수치다. 미국 트룩시마 가격 하락에 따라 변동대가가 줄었고 파트너사 재고 보유 기간을 단축시키면서 트룩시마 물량이 감소했다. 가격(P) 하락과 수량(Q) 감소로 트룩시마 매출액은 694억원을 기록했다. 인플렉트라는 미국 사보험사의 선호의약품 등재에 따른 가파른 점유율 확대로 전분기 대비 79% 성장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트룩시마 재고 물량 조절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3분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유플라이마의 유럽 입찰이 연말에 계획돼 있으며 인플렉트라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트룩시마 가격 인하에 따른 높은 Q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한 498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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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의 주가 방향성은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실적 성장"이라며 "직접 판매 확대와 유럽 입찰 일정이 예정돼 있는 내년에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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