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주~강원~KBSI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기반 구축
울산시, 탄소중립 실현·첨단에너지 기술 이끌기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울산시가 지난 12일 오후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와 광주시, 강원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협력을 다짐했다.
고자기장 연구개발 기반 시설 구축, 연관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함께 이룬다는 취지다.
KBSI는 국가적 고자기장 연구기반 구축과 연구 지원시설 운영을 책임지는 동시에 3개 권역별 연구기반을 총괄 지원한다.
울산시는 에너지 중심, 광주시는 신소재 중심, 강원도는 의·생명 중심의 고자기장 연구기반 시설을 각각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자기장 기술은 첨단과학 기술의 핵심으로 초전도 터빈, 에너지저장장치, 자기공명영상장치, 고자기장 연구 장비 산업, 전기차, 핵융합, 백신 개발 등에 활용된다.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면 지역 연관산업과의 상승효과가 발생하도록 시설을 분산 설치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청정 에너지원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탄소 배출 저감 등 친환경 연구가 활성화하고 관련 제품 개발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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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 부시장은 “혁신기술의 선제적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으로 2050 탄소중립의 조기 실현을 기대한다”며 “첨단에너지 기술을 이끄는 도시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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