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입수능 카운트다운 'D-9' 준비 완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수능기도법회에서 신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수험생을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해 관내 17곳 시험장, 5445명의 수험생이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우선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김해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수험생들의 방문이 잦은 입시학원, 스터디카페, 피시방, 오락실을 대상으로 수능 전 특별방역 점검을 시행 중이다.
시 보건소는 도 교육청과 함께 유증상 수험생을 검사·관리하며, 시험 전일에는 선별진료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능 당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청, 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17개 시험장에 교통지도 요원을 배치해 담당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지도, 불법 주·정차량 계도·단속한다.
또한 시험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시험장 주변 경전철역(인제대역 등 6개역)에 수능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고, 수험생 수송 비상 차량을 배치해 필요시 긴급수송을 지원한다.
시험장 인근 공동주택 신축 현장 등 대형공사장에 공문을 발송, 수능일 공사장 소음을 관리하고 특히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공사 중지 등 일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전철의 경우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 시험장 인근 구간(인제대역~김해시청, 수로왕릉역~박물관역)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시내버스는 정류장 근처 서행 운행과 안전 수칙 준수 철저, 경적 등 소음 발생에 주의토록 지도한다.
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자원봉사자 220명이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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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며 "모든 수험생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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