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KSOI 여론조사
윤석열 지지율 47.3%, 이재명 지지율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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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극적인 경선을 거쳐 대선후보로 결정되는 등 컨벤션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과 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vs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47.3%를 얻어 35.2%를 얻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섰다. 윤 후보는 지난번 조사와 비교해 10.7% 포인트 상승했지만, 이 후보는 1.3%포인트 하락했다. 이로 인해 두 후보 간 격차는 12.1%포인트로 벌어졌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윤 후보는 43.0%를 얻어 31.2%를 얻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섰다. 이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7%,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7%,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은 1.4%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도 역시 윤 후보의 지지율은 10.6% 오른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2% 떨어졌다.


한편 정권 재창출과 정권 교체 여부를 묻는 ‘차기 대선 성격’ 여론조사에서는 정권 교체 목소리가 지난번 조사(10월8일 조사)에 비해 2.1% 늘어난 53.6%를 기록했다. 정권 재창출론은 2.7% 줄어든 3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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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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