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사격장서 '제1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열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1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를 4일부터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포수로 활약하며 독립 무장투쟁을 펼친 홍범도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지난 8월 이뤄진 장군의 유해 봉환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공기 소총·권총 2개 종목으로, 2021년 전국대회 순위 30위의 시니어·주니어부 선수 240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PCR 검사 음성 확인, 무관중 경기, 전자출입명부 등록과 일일 발열 체크, 경기 종료 후 방역 시행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치러질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기념하는 사격대회가 창원에서 처음 개최돼 뜻깊다"며 "앞으로 이런 뜻깊은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사격 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장군은 봉오동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청산리 전투에서 제1연대장으로 참가해 큰 공을 세운 항일 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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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해 고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서거 78년 만에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유해 봉환이 이뤄졌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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