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롯데정보통신, 전기차·메타버스 시장 진출 기대감↑"
IBK투자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2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인수합병을 통해 전기차 인프라와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롯데정보통신은 3분기 매출액 2341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 33.2% 성장했다. 컨센서스로만 보면 매출액은 5%가량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16%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스마트물류 시스템과 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IBS프로젝트 등의 그룹 물량이 매출로 인식된 영향을 받았다”며 “타사의 온라인 쇼핑몰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등의 외부 사업이 진행되면서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I부문 매출은 지난해 대비 7.7% 증가하면서 영업 레저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5%를 기록하면서 전체 수익성이 개선됐다.
최근 회사는 인수 합병을 통해 미래 사업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 판매, 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앙제어의 지분 71%를 690억원으로 인수했는데 이 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438억원을 기록했으며 내년 매출액으로는 7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수 예정 일자는 내년 1월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제어가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롯데 그룹사의 유통과 물류 등 대기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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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스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회사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VR콘텐츠 특허를 기반으로 현대차 VR홍보영상, 손나은스타데이트 등의 콘텐츠를 제작한바 있다. 이승훈 연구원은 “회사가 그룹사의 클라우드를 책임지면서 기술적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향후 VR커머스, 가상 오피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계사의 온오프라인 커머스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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