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삼현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오른쪽부터)과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규용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배수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태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세헌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최근 열린 ESG자문위원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가삼현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오른쪽부터)과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규용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배수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교수, 김태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세헌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최근 열린 ESG자문위원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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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 close 증권정보 329180 KOSPI 현재가 672,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15% 거래량 60,571 전일가 671,000 2026.05.15 09:12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그룹은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비전을 ‘바다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모태인 조선해양 사업의 주 활동무대인 해양에서 영감을 얻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슬로건은 조선해양 등 주력사업에서 변화를 꾀해 친환경 중심의 미래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Beyond Blue Forward to Green)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로 중점관리 영역을 정해 그룹의 공통 ESG 경영활동 평가지표를 마련키로 했다. 전사 ESG 경영활동을 살피는 체계를 갖춰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ESG 자문그룹과 그룹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로 있는 가삼현 부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제1차 ESG 자문위원회를 열고 방향성을 점검하고 ESG 비전·슬로건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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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ESG 경영문화를 안팎으로 알릴 수 있는 홈페이지를 이달 중 갖추기로 했으며 올 연말께는 대학생을 상대로 ESG 인턴십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가삼현 부회장은 "ESG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친환경 기술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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