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가을철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분적산 일대에서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추락·조난 등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명구조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구조대장 등 17명이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대응절차(표준작전절차 SOP-314)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산악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수평 도하훈련 ▲조난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등이다.
김오주 119구조대장은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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