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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G20 참석 후 '에어포스원' 11년 만에 교체…B747-8i로 바뀐다

최종수정 2021.10.25 17:18 기사입력 2021.10.25 17:1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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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에어포스원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가 11년 만에 교체된다.


25일 정부와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새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 보잉 747-8i 기종이 다음 달부터 임무에 본격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전용기인 747-8i 기종은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순항 속도를 자랑한다. 최대 14시간에 1만4815㎞까지 운항할 수 있다. 현재 대통령 전용기인 보잉사의 747-400기종보다 운항거리가 약 2300km 길어졌다.


기존 공군 1호기로 사용된 보잉 B747-400 기종은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를 끝으로 퇴역한다.


공군 1호기는 대통령 해외 순방 등에 이용하는 국가 안보의 핵심 설비다. 정부는 2010년부터 5년 단위로 전용기 임차 계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대한항공과 3차 임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잉 747-8i 기종을 5년(2021∼2026년)간 임차하기로 한 바 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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