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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과기정통부 "정상 비행 성과…궤도 안착 못해 아쉬움"

최종수정 2021.10.21 19:32 기사입력 2021.10.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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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행과정은 정상적으로 수행
3단 엔진 조기 종료의 원인 정확히 규명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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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 정각 발사돼 정상 비행했지만 최종 목표였던 위성 모사체가 궤도에 안착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7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받고 "오늘 오후 5시 발사된 누리호가 전 비행과정은 정상적으로 수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3단 엔진이 조기 연소 종료돼 위성모사체가 고도 700km의 목표에는 도달하였으나 7.5km/s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여 지구저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분석 결과에서도 누리호는 이륙 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으나, 3단에 장착된 7t급 액체엔진이 목표된 521초 동안 연소 되지 못하고 475초에 조기 종료됐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발사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국내 독자개발 발사체의 첫 비행시험으로서 주요 발사 단계를 모두 이행하고, 핵심기술을 확보 했음을 확인하는 의의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실제 누리호는 이날 오후5시 정각 발사돼 1단 엔진 점→이륙→1단 엔진 연소 및 1단 분리→페어링 분리→2단 엔진 점화 및 연소→2단 분리→3단 엔진 점화 및 연소→위성모사체 분리 등 전 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핵심 부품인 1단부 75t급 엔진 4기의 클러스터링은 설계된 300t 추력을 정확히 발휘하며 누리호를 우주로 밀어 올렸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1단과 2단, 페어링, 2단과 3단의 성공적 분리와 점화를 통해 단분리 기술을 확보한 점도 소기의 성과라 할 수 있다"면서 "이는 국내에 상당 수준의 발사체 기술력이 축적되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항우연 연구진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사조사 위원회’를 즉시 구성해 3단 엔진 조기 종료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2차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 장관은 "정부는 오늘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가겠다"면서 "더욱 분발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우주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우주 강국의 꿈을 이루어내는 날까지 계속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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