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中고위 당국자들, 헝다 문제 직접 진화…"금융권 전이 가능성 없어"

최종수정 2021.10.21 10:55 기사입력 2021.10.21 10:55

댓글쓰기

이강 인민은행장 "헝다 채권자 최우선 순위는 주택분양자"
류허 부총리 "중국 부동산 시장 통제 가능"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헝다그룹 등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이 확산되자 중국 경제 관련 고위 당국자들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21일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은 전날 열린 주요 30개국(G30) 화상 회의에 참석, 헝다그룹 처리는 중국 법률에 따라 이뤄질 것이며, 아파트 등 주택 분양자 권리가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헝다의 유동성 문제가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헝다 문제가 금융권 등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헝다는 부동산 개발회사(시행사)라고 규정한 뒤 헝다 전체 부채중 1/3이 금융권 부채이며, 금융권 부채는 모두 담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헝다 문제가 금융권 리스크로 전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행장은 채권자에 대한 순위도 명확히 했다. 그는 헝다가 분양한 아파트 등 주택 계약자가 최우선 순위이며 여타 채권자 및 특수관계자는 법률에 따라 권익이 보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중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중국 경제는 최근 코로나19 산발적 발병, 홍수 등 자연재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전력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안정적 경제 회복 추세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10.7%나 급등한 것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연말께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도시 실업률 등 고용 상황도 안정적이라고 낙관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썝蹂몃낫湲 븘씠肄


류허 중국 부총리도 이 행장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류 부총리는 전날 열린 금융포럼 서면 기조 연설에서 중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류 부총리는 또 "중국은 강한 회복력을 가진 매우 큰 경제체"라며 "중국 경제의 회복력은 시장 주체의 경쟁력, 경제구조의 견실함, 개혁ㆍ개방이라는 올바른 정책, 거대 내수시장, 인민의 지속적인 노력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회복력을 바탕으로 중국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나연 '깜찍한 여신미모'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