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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경쟁률 21.7대 1

최종수정 2021.10.20 08:50 기사입력 2021.10.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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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개사 선발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7개사 몰려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이전에 최대 10억원 지원금

지난 5월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학도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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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4개사 선정에 총 87개사가 신청해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년창업 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강원랜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력해 운영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지원금(강원랜드 출연) ▲정책자금 및 투·융자 연계지원(중진공)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한국광해광업공단)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각 지자체 이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진공은 서류 심사와 본선 심사, 최종 결선 심사를 거쳐 연내 지원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중에서 한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강원 폐광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5개 기업은 현재 폐광 지역 이전을 추진 중이다. 기업들은 지역 인재 채용, 지자체 협업, 공장·본사 이전 등을 통해 폐광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지자체, 유관기관이 손잡고 청년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강원 폐광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동시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수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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