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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36.6%, 감염경로 아직 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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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17일 신규 확진자 2만4301명
이중 8887명(36.6%) 감염경로 미확인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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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코로나19 유행으로 집단감염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환자 비율이 36.6%로 파악됐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방역 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2만4301명 중 8887명(36.6%)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과 접촉한 뒤 감염된 비율은 45.2%(1만983명)다.

확진판정을 받았음에도 집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총 3049명이다. 서울이 165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1117명), 인천(166명), 비수도권(119명) 순이다.


방대본은 “재택치료 환자에게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생활수칙과 응급 시 연락처를 안내문과 함께 제공한다”며 “체온계와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재택치료 키트를 배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 가능 인원은 1만2739명으로 가동률은 40.1%에 달한다. 확진자가 입원 가능한 병상은 비교적 넉넉한 상태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5520개, 중증환자용 전담 병상은 590개, 준-중환자용 병상은 213개가 마련돼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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