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1인가구 사회관계망 지원 사업 시행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습·진로 지원 사업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센터'로 명칭 바꾸고 역할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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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의 가족 서비스 제공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역할을 확대한다.


13일 여성가족부는 가족센터에서 내년부터 1인가구 사회관계망 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습과 진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관계망 지원사업은 청년·중장년·노년 등 1인가구 자기개발, 심리정서상담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학습과 진로 지원 사업은 가정 내 갈등이나 학업고민 등을 상담하고 진로·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가부는 가족센터에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함께 설치해 통합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건립(생활SOC복합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가족센터나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등 생활밀접 시설 2종 이상을 한 건물에 함께 짓는 것을 말한다.

여가부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기존 명칭이 특정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 센터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명칭을 가족센터로 변경했다. 가족센터는 2016년 78개에서 올해는 203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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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센터 명칭이 바뀌면서 다양한 가족의 서비스 이용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센터가 지역 가족서비스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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