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국감 예정대로 받고, 추후 사퇴하겠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18일(행정안전위원회)과 20일(국토교통위원회) 예정된 국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예정대로 받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2일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직을 언제 사퇴하느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 공개적으로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원래 계획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고 ,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저의 기본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국감이 대장동 정쟁 국감이 될 것으로 생각해 여당 내에서 조기 사퇴를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경기도지사로서의 경기도민에 대한 책임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해 숙고를 한 결과 당초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에 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이 지사는 나아가 "이번 국감이 대장동 개발과 화천대유 정치 공세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행정적 성과, 실적 등을 (국민들에게)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도지사) 사퇴 시기는 국감 이후 판단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