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LG전자가 올해 3분기 18조원대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GM 전기차 리콜 충당금 비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일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8조78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LG전자의 분기 매출액이 18조원(MC사업부 손익 제외 기준)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LG전자, 올 3분기 매출 사상 최대…영업익은 '반토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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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영업이익은 GM 전기차 리콜 충당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540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LG전자는 직전 2분기에도 잠정치에서는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발표했으나 충당금 영향으로 이후에 영업이익을 8700억원대로 수정한 바 있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9.77% 거래량 3,949,389 전일가 240,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는 "GM 볼트 전기차 리콜과 관련해 이번 3분기 실적에 48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추가 반영했다"며 "리콜 진행 과정에서 비용 규모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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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액이 53조7108억원으로 전년비 32% 증가했으며, 누계 영업이익은 3조1861억원으로 4.7% 늘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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