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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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최근 2년 사이 대전 관내 상가업소 1.9만개소가 폐업한 것으로 집계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피해는 주로 원도심에 집중됐다.


12일 대전세종연구원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가정보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전지역 상가업소는 2019년 6월 8만6600여개에서 올해 6월 6만6900여개로 줄었다. 지역 상가업소 1만9천700개소가 코로나19 유행 당시에 폐업수순을 밟은 것이다.

여기에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지난해 3월 상가업소 수가 8만9000여개였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6월까지 총 2만2100여개 상가가 문을 닫은 것으로 대전세종연구원은 집계한다.


이 기간 업종별 상가업소의 증감현황에선 스포츠 업종만 258개 늘고 이외에 모든 업종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감소 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소매 업종으로 최근 2년간 8169곳이 문을 닫았다. 이어 음식업종 5009곳, 학문·교육업종2478곳, 생활서비스업종 2025곳, 관광·여가·오락업종은 1330곳이 줄었다.


특히 관광·여가·오락업종의 경우 기존 상가업소 3곳 중 1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돼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된다.


지역별 상가업소 감소는 원도심에서 두드러졌으며 지역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둔산동도 여파를 피하지 못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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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 폭은 은행·선화동 49.9%, 용전동 49.2%, 오류동 47.8%, 대흥동 46.2%, 둔산동 45.8% 등으로 컸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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