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소비자물가 6개월째 2%대 상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지역에서 소비자물가가 6개월째 2% 상승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49(2015년=100)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 0.9%, 3월 1.6%를 기록하다가 4월 2.5%로 올라서며 2%대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이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률을 보여 가장 두드러졌다.
공업제품과 서비스는 3.5%, 2.4% 각각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0.9%,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생활물가를 구성하는 품목들을 보면 호박(77.1%), 깻잎(44.4%), 상추(41.7%), 오이(31.1%), 토마토(29.2%) 등이 많이 올랐다.
반면 풋고추는 12% 두 자릿수 하락을 보여 가장 두드러졌고, 그 뒤로 사과(-9.2%), 포도(-8.5%), 주스(-5.7%), 바나나(-3.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지수는 채소류가 하락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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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개류가 6.9%, 과실류가 4.3 각각 상승했지만, 무, 배추, 당근 등 중심으로 떨어져 채소류는 11.5% 줄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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