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한글 주간'…비대면 문화행사 만나요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보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5돌 한글날(9일)을 맞아 4∼10일 '한글주간 행사'를 한다.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보인다. 지상파에서는 4일 '우리말 겨루기(KBS1)', 9∼10일 한글날 기념방송 '노래가 된 시(KBS1)', 9일 특집 다큐멘터리 '말의 미래(MBC)' 등을 방송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한글주간 4행시', '외래어 순우리말 바꾸기' 등을 진행한다. 9일 한글날에는 주요 방송사에서 '제575돌 한글날 경축식'을 중계한다. 극단 도깨비의 '신나는 한글여행' 공연 영상 어린이집·유치원 배포, 원주문화재단의 '한글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등 민간예술단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기념행사는 한국어 관심이 늘어난 해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프랑스 한국문화원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한글 디자인: 형태의 전환'을 개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은 2019년 제정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조형미와 과학적 우수성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공연과 연수회를 진행한다. 독일문화원은 한글과 한국어를 주제로 특집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글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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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체부는 최근 한국과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이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세종학당을 2022년까지 270개소로 확대하고, 한국어 비대면 학습기반과 다국어 학습콘텐츠를 확충해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릴 방침이다. 한글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글 창의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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