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5차 국도건설 5개년계획’ 반영
국비 455억원 확보, 정곡~모례 8.7㎞ 구간

국지도 개량공사 평면도 [이미지출처=산청군]

국지도 개량공사 평면도 [이미지출처=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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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굽은 도로 탓에 안전 통행에 불편을 일으켰던 산청군 산청읍~신등면 굴곡도로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1일 경남 산청군은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국지도 60호선 산청읍 정곡~신등면 모례(척지도로) 시설개량 사업이 포함돼 45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척지도로 8.7㎞ 구간은 산청 남부권역에서 북부권역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행로다.


30여 년 전 왕복 교차로로 건설된 이후 1일 1200대가량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지만, 굴곡이 심해 차량 추락사고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해당 구간 산간지 도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경남도와 국토부에 여러 차례 개선 요구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해 왔다.


척지도로 시설개량 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이번 척지도로 시설개량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라며 “특히 딸기 등 신등면의 주요 농산물의 유통경로 단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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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업이 조속히 착수되는 것은 물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지역주민과 협의해 후속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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