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에 '뽀아레·연작' 성공 이끈 이길한 코스메틱부문 대표 내정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이사가 총괄대표로 1일 선임됐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내용의 '2022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이 총괄대표는 코스메틱·패션부문 대표이사도 겸직하게 된다.
이 총괄대표가 그간 이끈 코스메틱 부분은 '비디비치'에 이어 '연작', '로이비', '뽀아레' 등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화장품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성과를 냈다. 이번 총괄대표이사 선임은 그동안의 성과에 따른 실력주의·능력주의 인사로 풀이된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 전체 매출에서 화장품 사업의 비중을 매년 늘리며 주목 받았다. 이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합류한 지난 2017년 5.7%에 불과했던 뷰티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24.8%까지 확대됐다.
이 총괄대표는 1962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산티아고 지점장·인사부장·대만 지사장·모스크바 지사장 등을 거쳤다. 2008년부터는 호텔신라에서 면세유통사업부를 거쳤으며 HDC 신라면세점 대표이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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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으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코스메틱 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총괄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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