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샵은 오는 10월 말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및 정서·인성교육 지원 사업인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12기’와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봉사단 리얼러브 12기는 총 240명의 대학생 및 휴학생 봉사자들이 온라인 학습 멘토링을 중심으로 온라인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온라인 학습 멘토링은 대학생 1명당 아동 1명이 매칭돼 국·영·수 중 한 과목으로 매주 1회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아동들에게 총 4개월 간 약 2880회 학습을 제공한다.
온라인 놀이활동은 매월 1회 대학생 봉사단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또한 아동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 프로그램을 해당기간 동안 총 120회 제공할 예정이다.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3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는 40대 후반 이상의 시니어 봉사자 30명이 나눔·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공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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