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무교육 이러닝 수강생 수 코로나 이전 대비 300% 증가
대표적인 집합교육 오프라인 → 온라인 전환 많아

16일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발표한 교육 현황에 따르면 기업교육의 이러닝교육이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그래픽 = 휴넷 제공

16일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발표한 교육 현황에 따르면 기업교육의 이러닝교육이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그래픽 = 휴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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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이 강세를 보이던 기업교육 분야에도 이러닝을 찾는 기업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16일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발표한 교육 현황에 따르면 기업교육의 이러닝교육이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기업교육의 필수 분야인 법정의무교육 이러닝 수강생 수는 올해 8월 기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해 300%가량 증가했다. 연도별로 전년 동기간 대비 성장률을 살펴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200% 증가한데 이어, 2021년에도 146%가 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법정의무교육 성수기에 해당하는 4분기를 앞두고 있어 이러한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통적인 집합 교육이던 신입사원 입문교육·승진자 교육도 코로나 이후 이러닝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렌탈기업 C사, 전자상거래기업 C사, 에너지기업 G사 등이 핵심 인재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휴넷 측은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기업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사이버연수원,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라이브 강의 솔루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업들이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이러닝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고 있다고 휴넷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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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 휴넷 대표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일상이 확대되며 기업 교육 분야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에듀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VR·AR,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이어 최근에는 메타버스까지 기업교육의 DT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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