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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코로나 확산에도 베트남 공장 현지인 채용 늘린다

최종수정 2021.09.12 18:44 기사입력 2021.09.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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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팜 민 찐 총리가 타이응우옌성의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베트남 팜 민 찐 총리가 타이응우옌성의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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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산세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조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삼성과 LG가 현지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는 박닌성 휴대폰 공장에서 일할 생산직 1000명을 채용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타이응우옌 공장도 직원 3000명을 추가로 뽑겠다고 밝혔다. 채용과 더불어 갤럭시 Z폴드와 Z플립 연간 생산량을 2500만대까지 늘리기 위해 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는 베트남의 최대 외국 투자기업으로 박닌성과 타이응우옌성, 호찌민 등에 6개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내년 하노이에 개소할 예정인 대형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근무할 현지인 엔지니어 3000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 3일 타이응우옌성의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과 한국 정부의 코로나 백신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LG에서는 LG디스플레이 가 하이퐁 공장의 생산 직원 모집 공고를 냈다. 이 밖에 LG가 현지에서 TV와 에어컨, 진공청소기, 세탁기, 냉장고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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