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정비위 열고 은평 재정비촉진계획안 수정가결

은평구 진관동 일대 옛 기자촌지역. (제공=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대 옛 기자촌지역.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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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 옛 기자촌 지역에 단독·공동주택 등 예술마을이 조성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전날 제8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당초 해당 지역은 공동주택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문화거점 지역으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예술마을과 신혼희망타운 조성,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은평구의 유치활동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협의를 거쳐 지난 2018년 10월 해당 부지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부지로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에 신분당선역 신설 계획까지 잡히며 이 지역을 예술·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고자 공동주택 대신 예술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예술마을이 조성될 문화복합용지(2만520㎡)에는 단독주택과 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공동주택이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 판매시설,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입지할 예정이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시설·수장고 등이 조성된다. 내년 착공해 2024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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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은 공공주택 건설사업으로 374가구가 건립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신혼희망타운 조성으로 인해 주택공급 확대와 신혼부부들의 주거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 서북부 지역에 부족한 예술·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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