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포스코그룹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사업 비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SPS,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총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해 면적 540㎡(약 163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사업계획을 공개한다.

먼저 부스 상단에서는 포스코그룹의 수소사업 비전을 파노라마 쇼와 영상으로 소개한다. 영상에서는 수소의 생산-저장·유통-활용 등 각 분야에서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부스 정중앙에서는 포스코그룹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수소환원제철의 원리와 이를 통해 구현되는 가상의 제철소를 모형과 영상으로 시각화해 소개할 예정이다.

수소환원제철은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기존 고로(용광로) 공법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철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수소 생산, 저장·유통, 활용 등 분야에서 포스코그룹이 추진하는 사업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포스코는 제철소 부생가스와 액화천연가스(LNG) 개질을 활용한 그레이수소를 2025년까지 연간 7만t, 수소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생산하는 '블루수소'를 2030년까지 연간 50만t 각각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수소 도시를 선보이며, 포스코SPS는 포스코 강재를 적용한 부품이 탑재된 수소차와 수소드론의 모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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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H2비즈니스서밋 창립총회에 참석해 그룹의 수소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대표들과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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