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혜훈·나성린·김현숙 등 경제통 '싹쓸이'…"정책 역량 높이겠다"
노동, 종교, 문화 등 특보단 추가 임명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일 김주익 전 한국노총 수석상임위원장 등 노동특보단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혜훈·나성린·김현숙 등 전직 당내 경제통 의원들을 특보나 특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3일 윤 전 총장 대선 캠프는 "김주익 특보와 함께 김한성(전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이해수(전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허원(경기도의원, 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이명희(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김임형(전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 의장), 최응식(現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조 위원장 및 전국외국기관노련 수석부위원장), 김기웅(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조직정책본부장) 등을 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당내 전직 의원들이 경제특보 등으로 대거 임명됐다. 나성린 전 의원은 상임경제특보로, 김현숙 전 의원은 고용복지정책본부장으로, 김정록 전 의원은 장애인정책특보로, 김장실 전 의원은 문화특보로, 김성태 전 의원은 노인정책특보로, 김용남 전 의원은 정무특보로 발탁했다. 이외에도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은 교육정책특보로, 이명선 이화여대 교수는 보건정책특보로, 안광복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은 안보특보로, 김용기 전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문화정책특보로, 강신업 전 대한변협 공보이사는 언론미디어특보로, 박요셉 국민통합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종교특보(기독교), 정병국 국책자문위 국민문화진흥특위 위원장은 종교특보(불교)로 각각 임명됐다.
이외에도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미래전략특위를 설치하고 이혜훈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곽대훈·임동규 전 의원은 미래지방자치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교육특별위원회는 서울대 조영달 사회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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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이번 인선과 관련해 "장애인·문화·노인·교육·보건·안보·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보 또한 추가로 임명해 정책강화는 물론 외연 확장에도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인재영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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