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약 150여건 문자 수신되고 있는데 대부분 성동구민들 교통, 안전 분야 등 생활민원 ...1~2일내 답변

 [이사람]정원오 성동구청장 휴대번호 전화 구민에게 공개 '민원 해결사'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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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휴대전화 번호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원 해결사’로 나서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 구청장의 휴대전화(문자전용)는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많은 양의 문자가 쏟아진다. 월 평균 약 150여건 문자가 수신되고 있는데 대부분 성동구민들의 다양한 민원사항들이다. 민원 종류는 교통, 안전 분야 등 생활 밀착 행정 분야로 주로 불편 사항을 해결해 달라는 내용이 많다. 구민들은 문자를 통해 소소한 정책 아이디어나 개선사항을 제안하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관련 문의사항과 건의사항이 대폭 늘었다.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관련부터 백신 접종까지 궁금증을 구청장 문자로 문의하고 있는 것이다. 정 구청장은 수신되는 문자에 대한 답변을 1~2일 이내로 처리하고 있다.


또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담당자들과 함께 해답을 찾아내기도 한다. 오랜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방향을 안내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구청장 휴대전화를 통한 소통은 구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구청장이 직접 검토를 거쳐 답변하기 때문에 신뢰 또한 크다. 한 민원인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빨리 처리해 주니 속이 시원하다”면서 “자세하고 친절히 안내해주는 부분에서도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휴대전화 번호를 구민들에게 공개해 소통하는 것 뿐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직접 주민들과 대화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꼼꼼히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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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지난 4월 서울시가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 구민 신뢰도가 10점 만점에 5.37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면서 구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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