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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애플이 미국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여부를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직원들에 재택근무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17일까지 백신 접종 여부를 신고해달라는 메모를 발송했다.

애플은 백신 정보 데이터가 회사의 코로나19 대응 활동과 규정의 틀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정보가 개인 식별 정보가 아닌 집합적 정보로 합쳐져 보안 사안으로 유지될 것이지만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건강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이 정보가 필요하다고 애플이 결정하거나 이런 조치가 의무화되면 백신 접종 여부가 개인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저지주 등 일부 주정부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역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제출하도록 한 바 있다.


애플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우리의 주된 초점은 여전히 우리의 팀원들과 그들의 친구, 가족, 전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구글 등 다른 정보기술(IT) 기업들과 달리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았다가 최근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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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플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내달 예정했던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시점을 내년 1월로 연기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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